자주하는질문
기계설계산업기사과정」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란 ?
과정평가형 자격제도란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을 두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교육 훈련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후 내부·외부 평가를 거쳐 일정 합격기준을 충족하는 교육 훈련생에게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. 과정평가형 자격을 취득하려면 먼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선정한 교육·훈련기관에 입학하여 NCS(국가직무표준)를 기반으로 한 교육훈련과정을 이수 하고 교육·훈련기관에서 실시하는 내부평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외부 평가를 받아 내부·외부의 평가 비율을 1:1로 반영하여 평균 80점 이상 합격으로 해당분야의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게 된다. 즉, 학교교육을 통하여 평가받은 모든 점수를 국가자격취득을 위한 평가점수로 모두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. 대구공업대학교 기계과는 운영기관으로 선정(대구경북권 전체 전문대학 중 3개 대학뿐)되어 2017년 신입생부터 혜택을 보기 시작합니다.
타 학교의 기계과와 무엇이 다른가요 ?
일반적인 기계관련 4년제 공학과에서는 전통적으로 기계설계를 위한 기초 수학과정(미적분 등)과 역학과정(재료역학, 열역학, 유체역학, 동역학 등)과 같은 전공이론에 많이 치우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고, 2년제 전문대학의 경우 실무와 관련된 교과과정 내용이 조금 더 많은 정도로 아직까지 많이 바뀌어 있진 않습니다. 현재 기계설계관련 기술인에게 요구되는 전공능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컴퓨터 CAD 프로그램을 이용한 모델링 작업 및 설계능력입니다. 본 학과에서는 전공교과목 중 실무교과목 비중이 85%이상이며 500시간 이상/년 실습 수업으로 이루어지고, 대다수의 과정이 CAD 소프트웨어(AUTOCAD, INVENTOR, CATIA)를 활용하고 있습니다. 쉽게 예를 들면, 고등학교 과정 국, 영, 수 시간을 CAD 관련 전공수업시간이라고 보면 됩니다.
3D 프린팅 융합교육은 무엇인가요 ?
현재 대구공업대학교에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「3D 프린터 보급 지원사업」지역거점 주관기관으로 3D 프린팅 센터가 구축되어 있고, 전문가용부터 보급형까지 3D 프린터를 보유/운영하고 있습니다. 산업체에서 학교교육의 문제점으로 항상 언급되는 내용으로 현장실무를 위한 도면해독, 가공공정이해, 조립능력 등입니다. 기타의 많은 학교에서 기계설계관련 실습을 하고 있으나 설계검증을 위하여 시제품을 만들고, 조립을 할 수 있는 교육과정 융합과 설비여건이 많이 부족 합니다. 본 학과는 전공교과목 시간에 설계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모델링된 대다수를 3D 프린터를 통하여 시제품을 출력하고, 조립하는 과정을 반드시 통과해야 합니다. 이를 통하여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인 양성과정을 좀 더 완성해나가는 교육이라 볼 수 있습니다.
한번도 CAD 프로그램을 본 적도 없고, 기계관련 기초지식도 없는데 괜찮을까요 ?
걱정할 필요 없습니다. 모든 교과과정은 기초부터 응용과정으로 이어지고, 실습시간이 충분하게 이루어져 경험이 없더라도 아무문제 없이 적응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기초능력이 부족한 학생을 위하여 기초능력향상교육, 전공능력향상교육을 수업시간외 특강형식으로 매 학기 운영하고 있으며, 창업동아리 및 전공동아리를 통한 능력향상 과정, 2학년 선배와 소규모로 전공관련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튜터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다양한 방법으로 전공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니 부담을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.
졸업 후 진로는 타 전공이나 학과에 비해 좋은가요 ?
현재 정부정책의 중심은 공학교육입니다. 그 중 기계관련 산업은 국가의 기간산업으로 앞으로도 큰 비중을 차지할 것입니다. 특히,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산업은 기계관련 산업(기계제작, 기계부품, 자동차부품 등)이고, 관련 산업단지(성서산업단지 등)의 거점기관이 본 대구공업대학교입니다. 대구공업대학교는 ‘Job First’라는 목표로 취업을 향하여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고, 특히 기계관련 전공이 취업에 훨씬 유리합니다. 또한, 기계설계의 미래는 3D 기계설계 능력 및 3D 프린팅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본 학과의 전공과정 이수를 통하여 경쟁력 높은 취업이 가능합니다.
